(좌측부터)차성곤 더피플라이프 대표, 차용섭 회장, 정택형 자율방범상조회 대표, 가병관 제휴파트너 EJR 대표.

더피플라이프는 4일 자율방범 상조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상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더피플라이프는 고객 중심의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품과 투명성 강화를 통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공익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장례 서비스를 넘어 웰빙(Well-being)에서 웰다잉(Well-dying)까지 고객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상조 서비스를 목표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자율방범 상조회는 자율방범 중앙회 산하 공익 조직으로, ‘내 가족, 내 이웃을 스스로 지킨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공동체 정신을 상조 시스템에 접목해 사회적 연대와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더피플라이프는 이번 MOU를 통해 ▲공동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고객지원 시스템 통합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 구축 등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상조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더피플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상조 산업의 본질을 되새기고 사람 중심의 서비스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객에게 신뢰를, 사회에 가치를 제공하는 상조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50404/131348976/1)